LG유플러스가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한다. 2026.2.18.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26’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개사를 소개한다. 한국의 AI 생태계를 알리고 성장 중인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LG유플러스는 MWC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4YFN(4 Years From Now)’에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4YFN은 4년 뒤 MWC 본행사에 부스를 차릴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스타트업 1000여 개를 발굴해 교류와 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스타트업은 에임인텔리전스, 인핸스, 옵트에이아이, 사이퍼데이터, 페어리테크, ICTK, 포티투마루, IHFB, 튜링, 그로비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 중 5개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에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0개사의 항공권과 숙박비, 부스 임차료 등 현장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김성묵 LG유플러스 투자·제휴담당은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해 온 국내 AI 스타트업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만들게 돼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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