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기술경연대회 이노챌린지 성료… AI시대 적극대응

  • 동아경제

사내 개발 역량 강화 위한 기술 대회
AI 활용 및 보안 문제 해결 집중 평가
개인 및 팀 단위로 세부 분야 구분
임직원 소통과 협력 문화 조성 목표

롯데이노베이트는 27일 최근 서울 본사에서 사내 개발자와 임직원 약 100명이 모여 ‘INNO Challenge’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개발자 관계(DevRel)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기술 조직의 전문성을 알리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별로 참가하는 코드 챌린지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팀 단위로 진행하는 모의해킹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코드 챌린지는 주어진 코딩 문제에 대하여 창의적 해결력과 도전 정신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는 AI(인공지능) 관련 이해력과 상황에 맞는 활용 능력을 시험했다. 모의해킹 부문에서는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중점 심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띤 경쟁이 이어졌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상과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체험하고 동료들과 지식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긍정적이고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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