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8일부터 21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소라빵, 크루아상 등 친숙한 빵에 고디바 초콜릿의 풍미를 더해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라빵(5400원), 국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딥트 초콜릿 소금빵(5800원), 벨지안 초콜릿 식빵(7900원) 등이다.
이번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연 고디바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확장과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 강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적 만남으로 분석된다. 국내 매장이 아직 적은 고디바 베이커리가 1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알리면서도 시장을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고디바 베이커리는 2024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더현대서울, 부산 커넥트현대, 현대목동, 현대무역점, 현대신촌점, 현대판교점 등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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