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DSN 글로벌 100' 6위 달성… 사업 성장상 까지 4회 연속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11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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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대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이 미국 직접판매 전문 매거진 ‘다이렉트 셀링 뉴스(이하 DSN)’가 선정하는 ‘The DSN 글로벌 100’에서 6위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독일 본사인 PMI는 11일 지난해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4조 원)에 힘입어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DSN 글로벌 100'은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지표로 매년 매출액 기준 순위 발표와 함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회사들을 선정해 발표한다.

PMI는 올해 6위에 링크된 것은 물론, 가장 빠른 성장으로 도약한 직접판매 회사에게 수여하는 '브라보 인터내셔널 성장상'까지 수상해 4회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롤프 소르그 회장은 “브라보 인터내셔널 성장상'을 4회 연속 수상한 것은 업계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이다. PMI가 회원직접판매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성과는 PMI 모든 가족들과 팀 파트너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대한 절대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팀 파트너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PMI는 건강, 피트니스 및 미용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피트라인(FitLine)’의 제조 및 유통으로 46개국으로부터 지난해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딘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역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부터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5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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