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2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으로 다음 달 18일 회사채를 발행한다.
1969년 설립된 제주은행은 제주 지역 특화은행으로 2002년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신한금융이 75.3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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