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엔 공원, 북서쪽엔 철탄산… 맑은 공기 누릴 영주 첫 자이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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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자이 시그니처
내년 도담∼영천 복전철 개통 땐
청량리역까지 이동시간 절반 단축
서울까지 1시간 20분대 생활권 가능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GS건설이 이달 경북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서 선보일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 활용에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 공동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춰 우수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 접해 있는 축구장 2배 크기 정도인 약 13만 ㎡(4000여 평) 부지에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이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기존 2시간 30분에서 약 1시간 20분대로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산업 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에 접해 있는 기부채납 공원과 가까운 철탄산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GS건설이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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