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로 안마의자 시장 주도… “진보한 로보 테크놀로지를 기대하라”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바디프랜드
혁신제품 공격적 출시
‘메디컬팬텀’ 열흘만에 100억 매출…새롭게 선보인 ‘팬텀 로보’도 인기
차원이 다른 건강관리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체성분 분석해 맞춤 마사지 추천

헬스케어 안마 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시장 트렌드를 주시하면서 타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독보적인 기술력이 탑재된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팬덤 로보’
바디프랜드 ‘팬덤 로보’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의료 기기 ‘메디컬팬텀’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열흘 만에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현재 바디프랜드의 단일 제품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단순히 안마 의자에 ‘앉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로봇의 시작을 알린 ‘팬텀 로보’는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며 이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바디프랜드 ‘다빈치’
바디프랜드 ‘다빈치’
또한 6월 말 출시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는 출시 직후 메디컬팬텀, 팬텀 로보의 뒤를 이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다빈치는 근육량, 체지방률, BMI, 체수분 등 7가지 체성분을 분석한 후 사용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마사지 추천 기능을 갖춘 안마 의자로 지금까지의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대 이상으로 팔리는 등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대 이상으로 팔리는 등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아울러 바디프랜드가 가장 최근 출시한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대 이상으로 팔리는 등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밀레는 가로 길이 70㎝, 중량 55㎏의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 4월부터 그간 코로나로 미뤄뒀던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이는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며 “9월 초엔 더 진보한 ‘로보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마 의자의 로보 테크놀로지 보급에 힘써 헬스케어 가전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가전 시장 매출이 급감하는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연구개발의 결과는 헬스케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에서도 드러난다. 바디프랜드는 올 8월 18일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550건을 출원했고 이 중 739건이 등록됐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da스페셜#바디프랜드#헬스케어#안마 의자#메디컬팬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