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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급매물 사라졌다…매매 2배 늘고 순식간에 3억원 ‘껑충’
뉴스1
업데이트
2023-06-28 08:53
2023년 6월 28일 08시 53분
입력
2023-06-28 08:52
2023년 6월 28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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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일대 전경. 뉴스1 DB
급매물이 소진된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아파트들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들어 거래량이 크게 늘고, 순식간에 3억원 이상이 오르는 등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28일 부동산 빅테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월부터 6월 현재(27일)까지 3046건으로 이미 2022년 한해(1547건)의 두 배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했다.
아파트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속에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들도 증가하고 있다.
양지영R&C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2차’ 전용면적 146A타입은 지난 5월24일 22억5000만원(44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가 지난 3월 17일에 20억5000만원(26층)에 거래되어 두달 만에 2억원이 껑충 뛰었다.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블록)’ 전용 108㎡도 지난 5월16일 14억원(28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에 4월10일에 11억8000만원(2층)에 거래되었기 때문에 한 달여 만에 2억2000만원이 올랐다.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84㎡도 6월7일에 신고가인 8억2500만원(11층)에 거래됐고, ‘아이파크송도’ 전용 101㎡는 지난 5월8일에 6억5300만원(19층)에서 15일에는 9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며칠 만에 3억2700만원이 올랐다.
양지영 소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진정되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효과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금리가 더 안정화된다면 현재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었기 때문에 집주인들은 호가를 더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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