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 개소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8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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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 모습.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 모습.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을 개관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력 타입인 전용 84㎡의 분양가가 3억 7300만~4억 42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산탕정지구가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해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아산·천안을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상관 없이 1순위로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 모습.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본보기집 모습. 현대건설 제공
단지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참여하며 타입별로 최대 3개의 팬트리와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어 생활양식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세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내부에는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와 불당지구, 두 곳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신설 예정인 초·중학교 등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천안천을 비롯한 둘레길, 공원 등이 위치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중심상업지구 등도 가깝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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