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지누스는 4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ZINUS Wonder Bed)’를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 콘셉트로 구성됐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는 OOTD 거울존, 80년대 레트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화기, 라디오부스 포토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는 등,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환경에서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조명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11개 매장을 열었으며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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