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28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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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28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 및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꼽았다.

대통령상 영예는 경북 대성농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강원 도원농장과 전북 태주농장이 각각 수상했다. 환경부장관상은 경기 성기목장, 팜큐브, 농협중앙회장상은 경기 람보목장외 8곳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 축산업계가 함께하는 ESG축산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자‘축산경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축산 농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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