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포스코건설, 부산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28일 03시 00분


포스코건설, 부산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1998년 준공된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다.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00채에서 1104채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며, 신축되는 104채는 일반분양한다. 공사비는 3889억 원이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명을 ‘최초’와 ‘첫 번째’라는 뜻을 담아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제안했다.



SK에코플랜트, 태국 기업과 친환경사업 협력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인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태국의 SCG 인터내셔널과 태국 방콕 SCG 본사에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테스는 전기차 폐배터리·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다. SCG는 건설·석유화학·시멘트 등의 사업을 통해 태국 내 2위 그룹으로 성장한 곳이다. 양 사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시스템 구축과 실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부산#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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