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가 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를 활용해 3월 7일까지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해피문데이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10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한 기부금은 해피문데이가 기부를 위해 특별 가격으로 제공하는 라이너팬티, 아랫배 온열팩, 생리대, 여성 청결제 등으로 265개 기부 세트를 구성해 여성 한부모 가장, 청소년 부모, 차상위계층 여성, 보육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 플랫폼에서 모금된 금액은 전액 기부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 EQT파트너스, 서울 사무소 열고 한국 진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EQT파트너스’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사무소는 투자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 EQT파트너스는 글로벌 섹터 팀들에서 얻은 노하우와 본사 내 ESG 및 디지털 전환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QT파트너스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24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18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을 두고 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1130억 유로다. 2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50여 개 기업에 240억 유로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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