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형 ‘니로 플러스’ 출시… 크루즈 컨트롤 등 추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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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사진)를 8일 출시했다.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지난해 5월 출시된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 출발을 알린 모델이다. 택시 사업자를 주요 타깃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6∼12월 약 4700대가 판매됐다. 이번 모델에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택시 모델 2열 열선 시트에는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게 했고,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를 추가했다. 가격(시작가)은 택시 모델은 4600만 원, 업무용 모델은 4755만 원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니로 플러스#크루즈 컨트롤#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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