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거리' 찾아 동분서주
유통·서비스 '확대 강화' 집중할 듯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이 ‘친환경 먹거리’ 발굴에 진심을 쏟고 있다. 최근 한화가 운영하는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 농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사업을 구상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후 스페인 세비아 북부로 날아간 김 본부장은 농장과 전반 시설을 살폈다. 그는 최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를 돌며 신사업 발굴 및 사업성 검증을 진행 중이다.
스페인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100% 순종 이베리코 흑돼지로 도토리를 먹고 방목한 최상위 베요타 등급이다.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이베리코 중 해당 등급은 전체의 7% 정도로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갤러리아는 올해 하반기 이곳에서 생산한 이베리코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국내시장에 도입하려는 김 본부장의 사업 전략과 맞아 떨어진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사육환경을 고수하고 있다. 고기의 풍미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미국 인기 햄버거 ‘파이브가이즈’를 상반기 내 국내에 론칭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유통·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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