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오디션’을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그들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이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3월 지원한 소상공인 1324명 중 서류와 대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0개 팀을 대상으로 피칭 대회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30개 팀에는 사업화 자금 5000만 원이 지급된다. 10월에는 ‘투자피칭 IR데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LG전자, ‘오늘의집’ 플랫폼에 VR 브랜드관 열어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에 실제 인테리어를 가상현실(VR)로 구현한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브랜드관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꾸며져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혼부부나 푸드 스타일리스트 40대 부부 등이 실제 거주하는 집을 360도 상하좌우로 둘러볼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창호형 에어컨, 와인셀러, 듀얼 정수기 등을 오브제컬렉션에 추가해 제품군을 24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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