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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역대 최고 수출에도 두달 연속 무역적자…원자재 가격 급등
뉴스1
업데이트
2022-06-15 09:40
2022년 6월 15일 09시 40분
입력
2022-06-15 09:39
2022년 6월 15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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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지만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이 증가하며 두 달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뉴스1
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지만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이 증가하며 두 달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이 밝힌 5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1.3% 증가한 615억 달러, 수입은 32.0% 증가한 632억 달러로 무역수지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에도 수출은 12.9%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03억 달러로 무역수지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올들어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1월 -47억5000만달러→ 2월 9억달러→ 3월 1억9000만달러→ 4월 -24억6000만달러→ 5월 -17억1000만달러다.
높은 수출액에도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에너지·원자재 수입액이 크게 증가한 탓이다.
© 뉴스1
5월 수출은 1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역대 5월 수출 1위 및 월 수출 2위, 19개월 연속 증가(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등 호조세다. 1∼5월 누계 수출액은 2926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4.2%), 석유제품(105.7%), 승용차(17.7%), 선박(47.0%), 가전제품(42.9%) 등은 증가한 가운데 무선통신기기(-22.2%), 액정디바이스(-17.8%)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1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3개월 연속 증가(1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도 15개월 연속 큰 폭 늘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을 보면 중국이 전월 감소(-3.4%)에서 증가(1.2%) 전환된 가운데 미국은 21개월 연속 증가세다.
수입의 경우 소비재(11.8%), 원자재(52.9%), 자본재(14.1%) 등이 증가했다.
특히 원자재 중 원유(65.0%), 가스(73.9%), 석탄(231.4%), 석유제품(31.9%), 의약품(26.6%) 등의 증가폭이 크다.
원유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중량은 0.6% 감소했으나 수입액은 65.0% 증가, 수입단가 65.9%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배럴당 수입단가를 보면 2월 90→ 3월 98.8→ 4월 114.3→ 5월 111.3달러로 급등세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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