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농협, 무안 양파농가 지원, “양파빵 6종 출시, 취약계층엔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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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에서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와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무안양파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6일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에서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와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무안양파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SPC그룹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전남 무안군 양파 농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양파 식자재 소비가 급감하며 타격을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무안 양파를 활용한 ‘양파치즈브레드’ 등 빵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농협은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취약계층과 방역활동 봉사자들에게 양파빵을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SPC그룹은 2012년부터 영천 미니사과, 강진 파프리카 등 지역 농가와 협업한 제품을 만들어 왔다. 지난해 6월 출시했던 무안양파빵 4종은 600만 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spc그룹#농협#양파농가 지원#무안양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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