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주택 보유 서민·중산층의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보완책을 검토 중이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현재 현행 150%의 세부담상한 조정, 내년 종부세 과세표준 산정시 올해 공시가격 활용, 고령자 종부세 납부유예제도 도입 등 다양한 대안 중 어느 것이 적정한지 꼼꼼하게 검토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홍 부총리는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월 초 발표 예정인 세법개정안 후속 시행령 개정시 이를 포함해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많은 지적을 받았던 세수추계오차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세수추계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숙제에 적극 답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이겠다”고 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