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제품 생산 위해 기술 개발-투자 힘써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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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품질혁신 부문

서울산전㈜은 1993년 창업 이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해 차단기, 분전반, 배선기구류 등 전기 관련 제품 품질 수준을 높여왔다. 이와 같은 품질 개선 노력이 인정돼 서울산전이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범석 대표
최범석 대표
최범석 서울산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민의 편익 증대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번 기회에 이 같은 노력들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산전은 품질 보증, 품질 혁신, 품질 개선 활동 강화 및 포상제도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최 대표는 “시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공급해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목표이자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차단기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방수형 차단기를 출시하는 등 시장에서 영향력을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는 배선기구 신제품 ‘다이아(DIA)’ 시리즈와 차단 시 대기전력 소비가 0W(제로와트)에 가까운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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