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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삼성, 텍사스 테일러市에 美 제2공장’ 오늘 발표

입력 2021-11-24 03:00업데이트 2021-1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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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투자, 반도체 공급망 입지 강화
美출장 이재용 “안 가본 미래 개척”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17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 발표한다.

이번 투자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와 함께 세계 반도체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 업계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텍사스주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5시(한국 시간 24일 오전 7시) 이 내용을 공식 발표한다. 테일러시는 10억 달러 이상의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내걸고 공장 유치에 힘써왔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양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2일(현지 시간)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등 구글 경영진을 만나 시스템반도체 등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 연구소 DS미주총괄(DSA) 등을 방문해 “추격이나 격차 벌리기만으로는 거대 전환기를 헤쳐 나갈 수 없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개척해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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