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이프, 중국 NMPA 위생허가 취득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4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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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우라이프
사진제공 아우라이프
초극세사 기초소재 전문기업 ‘익성’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화장품 브랜드 ‘아우라이프 나노골드 7종’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금을 기초소재로 만든 수입화장품으로서는 첫 위생허가 승인. NMPA 인증을 획득하려면 위생 안전성 검사, 성분·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아우라이프는 ‘와인골드’ 6종과 ‘골드바인’ 5종 두 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와인골드는 끈적임 없이 수분 및 영양공급과 빠르게 흡수해주며, 항산화 효과로 매일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골드바인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의 캡슐에 삽입한 나노골드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전달돼,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아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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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직 익성 대표이사는 “기초소재 분야에서 쌓아올린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확대함과 동시에 세계 2위 화장품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우라이프)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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