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10명 중 4명 “시급 선호”…근무 결정에 영향

뉴시스 입력 2021-11-12 07:34수정 2021-11-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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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들의 다수가 아르바이트 선택시 급여 산정 주기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급여 산정 주기는 일한 시간만큼 정산 받는 ‘시급’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1277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급여 산정 주기’와 관련한 조사를 통해 ‘급여 산정 주기가 아르바이트 근무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0.0%가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1.9%는 최종 합격 후 급여 산정 방식이 맞지 않아 근무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급여 산정 주기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는 10명 중 4명가량인 37.5%가 ‘시급’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매달 정해진 급여를 받는 ‘월급’(32.1%)이 2위를 차지했으며, 매주 정해진 급여를 지급받는 ‘주급’(17.6%), 매일 정해진 급여를 지급받는 ‘일급’(9.8%) 순이었다. 업무 건당 비용을 지급받는 ‘건별 급여’는 3.0%로 가장 적었다.

실제 ‘급여 산정 주기 현황’의 경우 일한 시간만큼 시급으로 계산해 지급받는 ‘시급’이 5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월급’(32.1%), ‘일급’(6.0%), ‘주급’(4.9%), ‘건별 급여’(3.0%) 순이었다. 업·직종별로는 외식·음료 분야에 종사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시급’을 받는다는 답변이 67.4%로 가장 많았다. 사무직의 경우 ‘월급’을 받는다는 답변이 59.8%로 가장 많았고, 일급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가 가장 많은 분야는 ‘생산·건설·운송’(39.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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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자신의 급여 산정 주기에 만족하는지에 대해서는 8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12.2%)들의 경우 그 이유(복수응답)로 ‘다음 급여일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30.8%), ‘추가 근무 수당을 받지 못해서’(28.8%),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해서’(25.6%) 등으로 답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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