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호주 광산업체 로이힐… 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추진

서형석 기자 입력 2021-08-03 03:00수정 2021-08-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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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호주 원료공급사 로이힐과 탄소 중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 중립은 산업활동 등에서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흡수해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걸 일컫는다.

포스코와 로이힐은 수소환원제철 공법을 활용한 HBI 생산을 비롯해 수소,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HBI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가공품으로 철강 생산에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는 고로에 철광석과 석탄을 넣어 산소를 분리하는 환원 과정에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 포스코는 2050년까지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한 수소환원제철을 모든 철강 공정에 도입할 계획이다.

로이힐은 호주 북서부에서 연간 6000만 t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광산업체다. 포스코는 로이힐 지분 12.5%를 갖고 있으며, 연간 철광석 1600만 t을 로이힐에서 확보하고 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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