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바로 앞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8월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6월 7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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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투시도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투시도
시흥시청 바로 앞에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오피스는 타워는 시흥시청 인근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 시설인 동시에 탁월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 각종 호재까지 품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9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7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우선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시흥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시청과 연계된 관련 업체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이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역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청역은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두 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시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 분당 판교까지는 8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시흥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오피스 타워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호재도 갖추고 있다. 우선 오는 2024년까지 시흥시청을 포함한 일대에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계획으로,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대규모 오피스 타워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시흥시는 물론 서울 등 타 수도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노선 추가 개통,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의 대형 호재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오는 8월 분양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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