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고객 한달새 146만명 늘어 537만명

김형민 기자 입력 2021-05-04 03:00수정 2021-05-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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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업비트 제휴 효과
금리우대 ‘파킹통장’도 인기
사진제공 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4월 말 현재 고객이 537만 명으로 한 달 새 146만 명 늘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유치한 고객(157만 명)에 맞먹는 규모를 한 달 만에 확보한 셈이다.

최근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큰 몫을 했다. 케이뱅크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제휴해 가상화폐 거래에 필요한 실명 입출금 계좌를 발급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0.5%의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도 은행권 최고 한도(최대 1억 원)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수신 잔액은 4월 말 12조1400억 원으로 한 달 새 3조4200억 원 급증했다. 케이뱅크 측은 “이렇게 늘어난 수신을 대출뿐만 아니라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고 수익률이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케이뱅크 여신 잔액은 약 4조6800억 원으로 한 달 새 8500억 원 늘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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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뱅크#가상화폐#제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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