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21일 지나도 싱싱하게 보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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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생활용품 부문 / 3년 연속
데비마이어

데비마이어가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생활용품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들이 데비마이어 그린백을 직접 사용해 우주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나사 공식 홈페이지에 개재되면서 ‘데비마이어 그린백’은 ‘우주비닐’이라는 특별한 애칭을 갖게 됐다.

한국에는 2017년 상륙한 데비마이어 그린백, 그린박스는 구매자들의 호평과 함께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홈쇼핑 한 업체에서만 재구매 고객이 4만 명이 넘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반 보관용기는 보관 및 밀폐 용도로 사용되지만 데비마이어 그린백, 그린박스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그 비밀은 제품에 반죽돼 있는 제올라이트와 천연 미네랄 성분에 있다.

과일과 채소는 수확 후에도 자연숙성 과정이 일어난다. 이때 무색·무취의 에틸렌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를 과일과 채소가 흡수해 숙성이 가속화된다. 하지만 제올라이트와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빚어 만든 데비마이어 그린백, 그린박스는 에틸렌가스를 흡착해 신선함을 장기간 유지해준다.

데비마이어의 탁월한 보관 기능성은 국제적인 검사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입증받았다. SGS는 파프리카, 샐러리, 복숭아, 포도, 양파, 양상추 등의 식재료는 최대 보관일 21일을 넘어도 신선함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은 데비마이어를 ‘21일의 기적’이라 부르고 있다.
#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브랜드#데비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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