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국내 독자기술 기반으로 본격 가동

변종국 기자 입력 2021-01-21 03:00수정 2021-01-2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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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내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실시간으로 전기 생산량을 빠르게 조절해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이 본격 가동한다.

현대차는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가 개발한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500kW 전력 생산이 가능한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됐다. 넥쏘 수소전기차 차량용 연료전지 모듈을 발전용으로 활용한 게 특징이다.

울산 석유화학 단지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 배관망으로 공급받아 연간 8000MWh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1년간 22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여러 대의 넥쏘 수소전기차 파워 모듈이 컨테이너에 탑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향후 컨테이너 대수에 따라 공급량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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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국 기자 bjk@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현대자동차#현대차#수소연료전지#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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