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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주택시장, 내년 봄 안정…대통령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2-01 13:41
2020년 12월 1일 13시 41분
입력
2020-11-30 11:42
2020년 11월 30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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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1.30/뉴스1 ©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주택 시장 불안정에 대해 “내년 봄 즈음에는 시장 안정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불통을 지적하는 물음에는 “직접 말씀드릴 수도 있고, 청와대 보좌진을 통해 말씀을 나눌 수도 있다”며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 정부의 ‘전세대책’과 사실상 백지화가 발표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전세대책에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이유를 묻자 김현미 장과은 “아파트는 공사기간이 많이 걸려 당장 마련하는 것이 어렵다”며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아파트 공급물량이 5년 전 아파트 인허가와 공공택지 지정 취소로 줄어들게 됟나”며 “아파트 대신 빌라 등을 확보해 질 좋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에 대해서는 “담당 부처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증위원회가 검증을 하고 있는 단계에서도 저희(국토부)는 김해신공항안(案)이 가능한 안이라고 생각했다”며 검증위의 발표가 뜻밖이었다는 내색을 내비쳤다.
이어 “검증위 보고서는 김해신공항을 계속 진행하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검증위가 얘기하는 근본적인 검토가 어디까지인지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전세대책 추진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가 최대 10조원 가까이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변창흠 LH 사장은 ‘전세대책으로 늘어나는 LH의 부채가 어느 정도 되느냐’는 질의에 “부채에 주택도시기금이나 보증금 등도 다 잡히는데, 이를 반영해서 대략 8조2000억에서 10조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LH가 국가 임무를 하는 데 평가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어 기금 융자나 보증금 등은 부채비율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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