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광주경제 견인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광주시 남구

김병내 구청장

광주 남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도 김병내 구청장을 중심으로 1100여 명의 공직자가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잘사는 포용남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구정의 비전을 활기찬 경제도시와 행복한 복지남구 조성으로 세우고 참여와 소통의 자치도시 등 5대 방침을 중심으로 주민과 약속한 정책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가고 있다.

대촌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이 광주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완료됐다. 또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조성과 송암산단 실감콘텐츠큐브 건립, CGI센터 확대 지정으로 남구를 광주 경제의 중심지로 이끌 환경을 조성했다.

백운광장 고가도로 철거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광주 남부권의 중심역세권으로 성장할 백운광장에 푸른길브릿지, 미디어파사드, 스트리트푸드존을 조성해 광주를 대표하는 휴식, 상업공간으로 변화를 꿈꾸고 있다. 의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양림동, 사직동, 백운광장)과 생활 SOC 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2만 주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노후 체육시설을 개선했고 반다비체육센터, 진월복합운동장 등의 조성계획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