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은 경기지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10월 개관 예정으로 경기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건립돼 승강기 등 안전 관련 29개 체험공간이 설치 운영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은 경기도교육청 안전체험관의 승강기 안전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다양화하고 교육관 강사들의 승강기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인프라 공유, 체험관 강사 역량강화 교육 상호 협력, 승강기 안전캠페인 참여 및 지원 등이다.

공단 이한수 교육홍보처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승강기 체험교구 지원과 강사들의 역량강화 등을 통한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경기지역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