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18일 국내 출시

정지영 기자 입력 2020-08-11 03:00수정 2020-08-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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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21만여 대 팔려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액 달라
3000만원 안팎에 구매 가능할듯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Renault ZOE·사진)’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여 대가 판매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판매가격은 3995만∼4495만 원인데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등을 합하면 2000만 원대 후반에서 3000만 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자체별로 지원 액수가 다르다. 서울시는 최대 1189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북 울릉군(1836만 원)을 제외하고 보조금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로 최대 1736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대구시는 1236만 원, 인천시는 1316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전기차 개발 경험이 응축된 대표적인 자동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며 “국내에서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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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거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가격 등은 르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자신을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차량 정보를 포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8일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일까지 르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르노 조에#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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