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구매 100일 이내 트럭 타이어 손상 시 교환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4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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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트럭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과실 또는 사고로 발생한 타이어 손상에 대해서도 100일간 보상해 주는 ‘2020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

이번 2020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은 내달 29일(1차), 9월 1일부터 10월 30일(2차)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쉐린코리아는 타이어 트레드 마모율이 30% 이하인 제품에 한해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사용자 과실 또는 사고로 발생한 타이어 손상에 대해서도 보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손상된 제품을 새 타이어로 보상받을 수 있는 ‘100일 데미지 케어 타이어 교환권’이 제공된다. 해당 교환권 1개로 손상된 타이어 1본을 1회 교체 가능하다. 미쉐린 멤버십 지정 대리점에서 교체할 수 있다.

데미지 케어 보상 기준은 해당 기간 내 타이어 구매일로부터 100일 이내다. 외부 환경으로 인해 트레드, 사이드 월, 비드 손상으로 공기 누수가 확인돼 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타이어를 대상으로 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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