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출시… 5090만~5490만원 책정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29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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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3 스포트백 35 TDI를 29일 공개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신형 Q3는 두 가지 트림으로 내달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은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50 마력, 최대 토크 34.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5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3km/ℓ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는 초음파 센서로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적합한 공간을 파악해 이상적인 주차 경로를 계산하고 자동으로 핸들을 조절해주는 파크 어시스트와 차량 후방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로 앞 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0에서 200 km/h까지 설정된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앞차와 위험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속도를 줄여주는 ‘프리센스 프런트’, 그리고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에 탑재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에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가격은 5090만 원,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가격은 549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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