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1900만원대… 합리적 가격에 내집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17일 03시 00분


코멘트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총선 유력 후보들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후보들의 잇단 공약 발표로 대구 수성구 지역 부동산 시장에 다시금 훈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의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범어역 라클라쎄’가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377-65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 59m²와 84m² 총 807채(예정)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m² 200채, 84m²A 495채, 84m²B 112채다. 공급가가 3.3m²당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저렴한 편이고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신혼부부와 1∼2인 가구 예비 입주자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가구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셀프 세차장과 전기차 충전소,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가 적용된다. 특히 가구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적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된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입주하는 전 가구에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여고가 있고 도보거리에 동도초, 병설유치원, 범어어린이집이 있다. 이 밖에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 학교가 밀집된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교통도 누릴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역이 가깝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경북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구축돼 있다.

범어역 라클라쎄 주택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400, 2층 대구문화방송 건물에 마련됐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범어역#라클라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