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 올라 1480선…달러/원 환율 25원 하락

뉴스1 입력 2020-03-20 09:12수정 2020-03-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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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 초반 코스피는 2%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3%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20원 넘게 떨어졌다. 전날 밤 600억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된 게 이날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뉴욕 증시 선물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19일)과 비교해 30.85포인트(2.12%) 오른 1488.49를 가리키고 있다. 한때 1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개인이 홀로 75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2억원, 1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4.40포인트(3.36%) 상승한 442.7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8억원, 11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552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5.2원 떨어진 1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600억달러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달러 수급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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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각국이 내놓은 위기 대응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는 등 코로나19 공포가 다소 누그러진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189.63포인트(0.95%) 오른 2만0088.5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1.4포인트(0.48%) 상승한 2409.5, 나스닥 지수 역시 160.73포인트(2.3%) 오른 7150.58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와 전날 밤 600억달러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 자금시장의 경색 해소를 위한 비상 조치로, 비상용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것과 비슷하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10월30일 체결에 이어 2번째다.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9월19일까지)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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