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친환경 종이아이스팩’ 도입

NS홈쇼핑이 물류센터 냉장·냉동 전 상품에 ‘친환경 종이아이스팩’(사진)을 적용한다.

NS홈쇼핑 물류센터를 통해 냉장·냉동 배송하는 상품은 연간 21만 건(2019년 기준)으로 이번 교체로 플라스틱 비닐을 약 4.4톤 줄이게 됐다. 친환경 종이아이스팩은 퇴비화 됐을 때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필름으로 코팅했고 충전재로는 물을 사용했다. 물류센터 직배송 상품을 시작으로 협력사의 냉장·냉동 상품 포장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