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 자담치킨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5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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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 자담치킨
‘동물복지’ 치킨으로 고급화…‘가맹점 지원’도 발군


‘자담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2020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웰빙푸드가 2009년 선보인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은 2004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남다른 재료와 레시피를 내세우며 건강한 웰빙 프리미엄 치킨으로 자리 잡았다.

100% 국내산 무항생제 원료육만 고집하고, 건강하며 환경친화적인 재료를 대거 도입해 품질의 고급화 전략을 택하면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했다.

자담치킨의 상징이 된 제품은 동물복지 치킨이다. 2017년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도입해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동물복지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에 발급하는 정부 인증이다. 육계가 동물복지 인증을 받으려면 사육, 운송, 도계 등 전 과정에서 모두 110여 개에 이르는 정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지난해 5월에는 주요 메뉴를 동물복지 원료육으로 확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간장치킨 등 브랜드의 핵심 메뉴를 모두 동물복지 육계로 만든다.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치킨 무도 빙초산, 방부제, 사카린을 넣지 않고 특허 받은 야채 숙성 기술을 적용해 남다르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가맹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15년 이래 가맹점 연평균 성장률은 56.4%를 기록하고 있다. 치킨 브랜드 410여 개가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는 시장 상황에서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250여 개 가맹점이 영업 중이다.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자담치킨은 ‘가맹점 지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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