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킵 고잉’ 서비스 운영…고장 시 교통비 최대 30만원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2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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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소비자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킵 고잉(KEEP GOING)’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킵 고잉은 주행 중인 차량 고장 시 운전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무상 견인과 목적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통비의 경우 택시를 비롯해 철도와 항공 등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며 차량 입고와 출고 당일 사용한 교통비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를 통해 구매한 모델이며 보증 기간 내에 있는 차종이 해당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화된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소비자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원이 다른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서비스 모바일’을 시작했다. 차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 상황 발생 시 검증된 테크니션이 신고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하게 정비를 수행하는 서비스다. 올해 7월에는 ‘재규어랜드로버 오너스’를 선보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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