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체계 확산 정책포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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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오는 13일 국회입법조사처 세미나실에서 ‘지역공동체기반 사회복지체계 확산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균 교수가 ‘지역복지공동체 구축과 민간의 역할’,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가 ‘지역주민과 함께 꿈꾸는 공동체’를 주제로 사회복지체계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사례발표에서는 굿네이버스 사업기획팀 강인수 팀장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체계의 역할’, 에버팜 최숙 대표가 ‘농업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농업’, 내포긴들 윤용철 사무국장이 ‘지역사회 마을기업을 통한 농촌지역 아동청소년 특기적성활동지원’, 놀루와 조문환 대표가 ‘지역사회 여행사각지대를 위한 주민공정 여행사 놀루와 트레블헬퍼’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박용수 센터장, 완주군 드림스타트 돌봄팀 유지숙 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공동체 기반 사회복지체계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눈다.

이번 포럼은 유관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포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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