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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 공식 사과…“미국 임상은 계속 진행”
뉴스1
업데이트
2019-07-04 11:28
2019년 7월 4일 11시 28분
입력
2019-07-04 11:07
2019년 7월 4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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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뉴스1 © News1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지난 3일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된 데 대해 투자자와 환자들에게 4일 공식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인보사) 투약환자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자간담회에서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결정으로 환자와 투자자, 의료계에 심려와 혼란을 끼친 데 대해 회사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인보사 주성분인 1액 세포(연골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전자 전달체로 사용되는 2액 세포(형질전환된 보조세포)의 유래를 착오했다”며 “그 사실을 인지 못한 채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음을 인정한다”며 “과오를 용서해달라는 뜻이 아니며, 보다 철저하고 완벽했어야 하지 않았느냐는 질책을 달게 받아 마땅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식약처 안전성 측면에서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인보사 원 개발사인 미국 코오롱티슈진과 협력해 중단돼 있는 미국 임상3상을 이른 시일 내 다시 진행하겠다”며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학자와 학회, 기관 등을 통해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추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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