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BC카드, 中서 스마트폰 QR결제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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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협약식’이 열렸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협약식’이 열렸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 BC카드, 中서 스마트폰 QR결제 서비스

앞으로 BC 유니온페이카드 고객은 중국에서 신용카드를 갖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QR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BC카드는 8일 중화권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카드사 최초로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C 유니온페이카드 고객은 중국에 갈 때 환전을 하거나 카드를 가져갈 필요가 없어진다. 지금까지는 중국에서 QR 결제를 하려면 현지 유심칩을 사고 계좌도 등록해야 했다. 이제는 BC카드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유니온페이 설정을 활성화하면 중국에서 QR 결제를 할 수 있다.


■ 하나금융,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MOU

하나금융그룹은 9일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올해 초부터 공모를 통해 전북 익산시, 경북 군위군 등 총 23개 지자체를 어린이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 약 2550명에게 보육 혜택이 돌아가고, 500여 개의 보육교사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전국에 국공립 어린이집 90개, 직장 어린이집 10개 등 모두 100개의 어린이집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우리은행, 인천지점 개점 120주년 행사

대한천일은행(우리은행 전신) 인천지점의 옛 모습. 우리은행 제공
대한천일은행(우리은행 전신) 인천지점의 옛 모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8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영업점포 인천지점의 개점 1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지점은 우리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첫 번째 영업점으로, 1899년 5월 10일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문을 열었다. 이후 3번의 이사를 거쳐 현재는 인천 중구 인현동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bc카드#하나금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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