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은 최근 불스원샷 주입차량과 미주입차량의 엔진 상태를 비교하는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험은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동일 스펙의 국산 준중형차 2대를 섭외하여 한 대에는 불스원샷을 주입하고, 다른 한 대에는 불스원샷을 주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거리 고속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주행테스트는 1박 2일 동안 인천과 부산 해운대까지 왕복 840km 거리를 주행하며 약 100여 km에 한 번씩 내시경 점검을 통해 엔진 때 제거 여부를 확인했다.
사전 내시경 점검 결과 두 차량 모두 엔진 내 피스톤 상부에 검게 쌓인 엔진 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약 120km를 주행한 1차 점검까지는 두 차량 모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200km를 넘어선 2차 점검에서 불스원샷 주입차량의 피스톤 상부 타각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약 330km를 주행한 3차 점검에서 불스원샷 주입차량의 엔진 때가 상당 부분 제거된 것이 확인됐다.
또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자동차과에서 진행한 차량 동력계 테스트 결과 엔진세정제 없이 고속주행만 했을 경우에는 연비와 배출가스에 큰 차이가 없는 반면, 불스원샷을 넣고 고속주행을 한 차량의 경우 연비는 약 2.5% 상승하고, 질소산화물은 30% 가량 저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서훈석 불스원 마케팅 이사는 “엔진세정제의 효과에 대한 일부 소비자들의 의구심과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불스원샷 성능 비교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불스원샷의 사용 효과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고,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불스원샷을 사용하며 달라지는 차의 성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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