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소비재 기업 ‘넥스트업’, 의류관리기 ‘비트젯’ 출시... 롯데홈쇼핑서 16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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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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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주)넥스트업
사진제공= (주)넥스트업
생활소비재 전문 기업 넥스트업(Nextup)에서 기존 의류관리의 틀을 벗어난 신개념의 의류관리기 ‘비트젯(Beatzet)’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롯데홈쇼핑에서 공개되는 비트젯은 기존 의류관리의 틀을 벗어나 스팀, 열, 압력으로 주름제거는 물론 섬유 속 살균 및 탈취부터 미세먼지까지 털어내는 의류관리기로서 혁신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비트젯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의 마스터 테일러가 강조하는 의류 관리의 3대 핵심요소인 스팀, 열, 압력을 최적화시켜 바쁜 일상속에서도 경제적으로 단시간 내에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집중케어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의 디자인과 내부설계는 에르메스, 랑방, 록시땅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 개발을 담당했던 프랑스 글로벌 디자인 기술회사 ‘centdegres’(셩뜨그레)가 맡았다

㈜넥스트업 이정규 대표는 “비트젯을 만들기 위해 유럽의 핵심 기업들과 협업하며 최고의 제품을 목표로 성능과 디자인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고, 또한 우리 조상들의 다듬질에서 착안하여 섬유조직을 연화 시키는 분당 5600번의 두드림비트 기능을 통해 의류관리를 보다 섬세하고 쉽도록 한 것이 이번 신제품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비트젯은 강력한 인터벌 드라이스팀으로 매일 빨 수 없는 두꺼운 옷에 배인 냄새, 성장기 아이들의 교복 속 땀 냄새, 일반 옷에 남은 생활 냄새를 스팀샤워 모드 기능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또한 3종류의 드라이스팀이 옷감 깊숙이 침투해 섬유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복원시켜 어떠한 옷감이든 최상의 의류관리 및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주)넥스트업은 이미 스팀큐를 통해 250만 대 홈쇼핑 판매 신화를 이룬 강소기업으로 현재 20개국 220만대를 수출 중이며 2015, 2018년 대한민국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번 비트젯을 새롭게 런칭함으로써 다시 한 번 글로벌 생활소비재 개발유통 회사의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홈쇼핑을 포함 50개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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