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상품성-분양가 ‘3박자’… 일부가구 ‘오션뷰 프리미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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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가 분양 중이다.

경기 시흥시 월곶동 1008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전용면적 55∼65m² 총 270채로 지어진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인선 월곶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대곡∼소사선,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등의 철도가 개통되면 열차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40여 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2022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배곧 서울대병원(예정), 롯데마트, 갯골 생태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월곶초·중교와 월포초교가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다.

특화설계된 평면도 인기다. 단지는 4베이와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했다. 워크인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곳곳에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가구 전면부가 바다를 향해 배치돼 중층 이상에서는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인근 배곧신도시에 분양한 ‘시흥배곧 호반써밋 플레이스(C1블록)’와 ‘시흥배곧 SK뷰’의 경우,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가구는 분양가 대비 1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음성인식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며 단지 출입관리부터 주차 위치확인, 방문차량 관리, 단지 인근 상가의 쇼핑 편의정보를 스마트홈 앱(App)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원패스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터치 없이 아파트 공동현관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의 출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함, 입주자 회의실, 북카페, 독서실 등이 있는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되며 중앙공원 등의 쾌적한 환경도 마련된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점도 눈에 띈다. 2억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으며 비규제지역 단지로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로 짧아 투자가치도 높다.

한편 단지는 12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25∼27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아파트#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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