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옵션’으로 가격 낮춘 대단지 아파트… 평택 뉴비전 엘크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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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 34 일원에서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을 오늘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64∼84m² 1396채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눈에 띈다. 평택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동서축을 오갈 수 있는 국도 38호선이 교차하는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에 자리하는 평택에서 유일한 단지다. 이를 통해 북쪽으로 고덕신도시, 동쪽으로 안성 제1산단, 서쪽으로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있는 팽성읍, 남쪽으로 아산테크노밸리 및 천안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자녀 보육·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법정 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평일초, 소사벌초, 용죽초(3월 개교 예정), 신한중·고, 평택고 등 각급 교육시설이 다수 분포해 있다. 또 비전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널찍한 동간 거리와 탁 트인 조망권 등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단지는 일반적으로 유상 제공되는 빌트인 옵션 대부분을 기본 분양가에 포함, 유상옵션 자체가 많지 않은 ‘노옵션’ 정책을 실시해 고급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화제의 분양현장#평택 뉴비전 엘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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