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웨이즈 마케팅 플랫폼 유니콘, 애플 서치 애즈와 파트너십… 자동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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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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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애드웨이즈
사진제공= 애드웨이즈
애드웨이즈(CEO 오카무라 하루히사)가 자회사인 마케팅 솔루션 R&D 전문 Bulbit (CEO야마다 쇼)의 Fully Automated 마케팅 플랫폼 유니콘이 애플의 애플 서치 애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플 서치 애즈는 사용자가 앱스토어 내에서 검색 활동을 했을 경우 검색어와 관련도 높은 광고주의 앱을 최상단에 노출시키는 상품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미국, 한국, 일본, 영국을 포함한 북미, 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1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콘은 Real-time Bidding(실시간 자동 입찰 시스템) 최적화와 광고 게재 시스템을 통해 애플 서치 애즈의 광고 게재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운영 방식은 키워드 선정 및 타깃 설정 등 다양한 옵션을 수동으로 작업함에 따라 많은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니콘은 앱스토어 설명과 공식 웹사이트 정보를 토대로 효과적인 키워드 유추 및 단어 생성, CPT(Cost Per Tap) 자동 입찰, 배포, 오디언스 세분화 정의를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입찰이 가능하다.

애드웨이즈는 "광고주 및 광고 대행사가 운영과 수치 분석에 쏟는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도 궁극적으로 유저 획득 증대 및 ROAS(Return On Advertising Spend) 개선과 같은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유니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애드웨이즈는 앱스토어의 트렌드 키워드와 게임 관련 사이트를 확장하며 키워드 추출 작업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애플 서치 애즈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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