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시흥 R&D센터 연구동 개소식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5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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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
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미래 해양기술 클러스터에서 대우조선해양(DSME) 중앙연구원 시흥 R&D센터 연구동 개소식이 열렸다.

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대표 김태집)가 설계한 연구동 주요 시설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조선업 시험 시설인 수조 길이 295m의 선형 시험동 △선박의 중요 요소인 프로펠러 시험이 가능한 추진기 시험동 △선박 설계를 위한 연구동 △프로펠러 및 모형 배를 자체 제작하는 모형 제작 워크샵 등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996년 이후 20년만에 지어지는 국내 수조 시험시설이다. 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의 설계 하에 최상의 시험 결과와 최소의 시험 오차를 얻을 수 있도록 첨단 장비를 위한 건축물 적정의 모듈을 구축했다. 이로써 최적의 시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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