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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후보자 “국내외 서적 중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유익”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2 19:12
2018년 12월 2일 19시 12분
입력
2018-12-02 19:09
2018년 12월 2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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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외 경제 서적 중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이 유익했다고 밝혔다.
2일 국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요구자료를 통해 ‘가장 유익하게 읽은 서적 베스트 5’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2016년 리더드 탈러가 저술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은 넛지(2009년)에 이은 행동주의 경제학 서적이다.
이 책은 전통적 경제학에서 경제주체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가정과 달리 실제 발생하는 경제주체들의 현실적 의사결정 사례를 행동주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부정책에도 시사점 제시하고 있다.
베스트 5 가운데 2016년 클라우스 슈밥이 지은 ‘제4차 산업혁명’도 거론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제시하고 엄청난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실용적 해법도 제안했다.
이어 ▲축적의 시간(2015년, 서울공대 26인 공저) ▲관점을 디자인하라(2013년, 박용후) ▲한복 입은 남자(2014년, 이상훈) 등을 꼽았다.
‘축적의 시간’은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해법은 경험을 쌓아가기 위한 창조적 축적 지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근거없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틀 밖에서 틀을 보는 관점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복 입은 남자’는 17세기 초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한국인 그림인 루벤스의 ‘한복입은 남자’를 모티브로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이 중세 유럽으로 건너가 다빈치의 스승이 되고 르네상스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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