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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감소…노인에 더 효과적”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9 11:12
2018년 11월 19일 11시 12분
입력
2018-11-19 11:09
2018년 11월 19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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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을 키울 때 우울감이 줄어드는 효과는 노인에게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 시범사업’을 경험한 경기 시흥과 경북 예천 지역 주민 7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그 결과 안동진명초등학교와 은풍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긍정적 정서가 23.9%, 생명존중의식이 8.0% 각각 향상됐다.
사회와의 교류가 적어진 노인들에게 더 효과적이었다. 자아 존중감이 18.1% 높아진 반면 우울감은 81.4%나 감소했다.
앞서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하고 2015년 노인학 분야 국제 학술지(Gerontology)에 논문으로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심근섭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학교과 함께 청년층 장애인 치유농업 직업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며 “곤충 치유농업 관련 창업 아이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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